검색결과
-
백군기, 2022년 양대 선거 앞두고 ‘선거중립·공직기강 확립’ 주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22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공직선거법 등이 적용돼 평상시와 같은 시정활동도 선거법 등에 저촉될 수 있다”며 “각 부서가 선거법 조항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선거기간에 따른 위법사항들을 면밀히 따져보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거법 규정을 행정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해석이 불분명한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유권해석을 통해 일선 읍·면·동사무소 직원들까지도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또 “공직자는 선거중립의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하고 법정 선거사무에 대해서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는 6월 1일 치러진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준, 180일 전인 다음달 3일부터는 시장의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의 행사 참석이나, 현수막 설치, 근조기 게시 등이 일부 제한된다. 또 90일 전인 3월 3일부터는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가 금지되고,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특히 지방선거에 입후보 하고자 하는 공무원 등의 경우에는 사직기한이 적용될 수 있다.
-
김양호,‘제1회 삼척문학상 시상식’개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제1회 삼척문학상 시상식’을 오는 6일 삼척예총사무국에서 ‘삼척문단 제29집 출판기념회’와 겸해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삼척문학상은 삼척 지역의 문학발전 및 저변을 확대하고 문인들의 문학작품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삼척시의 보조사업으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삼척지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삼척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삼척 출신 정일남 시인은 1970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1980년 현대문학 시 천료로 등단하여 시집 「어느 갱 속에서」외 12권을 발간하는 등 삼척에서 문예 동인으로 꾸준한 작품발표와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삼척문학상에 「흙냄새를 찾아서」외 4편의 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삼척 출신 서순우 시인은 2002년 「문학과 세상」으로 등단해서 시집「엄마」외 1권을 상재하고 두타문학회장, 삼척문인협회 사무국장,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삼척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오십천」외 4편의 시로 작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삼척문단 제29집 발간과 삼척문학상 시상이 삼척 문인협회 문학작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삼척 문학에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찬민, “제시카송 패러디 홍보 동영상 만들어 화제”▲자유한국당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찬민 전 용인시장의 ‘제시카송’을 패러디한 선거홍보 동영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판 제시카송을 아시나요?’ 자유한국당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측에 따르면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제시카송’을 패러디한 선거홍보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정 전 시장이 만든 ‘제시카송’은 “채무제로 달성한 용인아들 정찬민, 빚더미 용인시 구해낸 일꾼, 그래서 용인엔 정찬민이 필요해”라는 내용으로 개사해 김상수 용인시의원과 함께 찍었다. 정 전 시장이 이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단 하루만에 ‘좋아요’와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에는 “큰 웃음 주시네요. 처인구도 이렇게 즐겁게 만들어 주세요”, “아고 너무 귀여우세요”, “손가락 율동이 너무 귀여워요” 등등 재밌다는 내용과 함께 격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정 전 시장이 이같은 동영상을 만든 것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는 축제라고 생각하고 좀더 많은 국민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가진 출판기념회에 동명이인 개그맨인 정찬민씨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한 것도 이같은 이유다. 정 전 시장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는 축제로서 국민 누구든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며 그런 행위에 대해 국민 개개인이 판단하는 하나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재미있는 홍보동영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송’은 영화 ‘기생충’에서 배우 박소담이 오빠 최우식과 함께 부자집 과외를 들어가기 전에 대문앞에서 자신들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의 리듬에 맞춰 부른 암기송이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하자 이를 패러디한 동영상이 SNS에서 잇따르고 있다.
-
정찬민 전 용인시장 출판기념회, 시민 3000여명 모여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의 출판기념회 ‘용인 꽃 필 무렵 정찬민 꽃이 피었습니다’가 관계자 등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페이지 웨딩홀에서 지난 9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일로써 보답하겠다”며 “지난 용인시장 재직 시 4년 임기 내내 용인시가 늘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했다. 그는 또 “전국에서 최초로 무상교복 실시와 무상급식의 단초를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시청에 소녀상 설립을 굳건히 추진한 것 등도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용인시 특히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구 108만의 용인시는 앞으로 처인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광역시를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기도청을 경찰대 캠퍼스로 유치하고자 한 것이 정치쇼로 비춰질 때 안타까웠다”며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을 옮기면 재정적으로나 모든 것이 이익이었다”고도 소회했다.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정 예비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일했던 4년간의 경험과 소회, 소신과 비전 등을 담은 책이다. 그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시장 재임 기간 중 시정과 관련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취임 초기 단행한 고위공직자 모임 ‘녹지회’ 해체, 인사 등과 관련한 비화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훈 섹스폰 연주자의 기념공연과 정찬민 전 용인시장의 4년 성과를 담은 영상 관람, 동명이인인 개그맨 정찬민의 사회로 “개그맨 정찬민,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는 등의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상일 (前)자유한국당 의원, 용인시의회 박만섭, 박원동, 김상수, 유향금, 김운봉, 윤환 의원 등 용인시 각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별도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정찬민 예비후보는 “별도로 당대표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를 초대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는 순수한 지역주민만을 초대해 시민과 가깝게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찬민 예비후보는 다소 난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재치있게 받아 넘겼고, 즉석에서 무작위로 질문받고 답하는 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공동취재]
-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개그맨 정찬민이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는 이 문구는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이 개최하는 출판기념회 컨셉이다.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은 오는 1월9일 오후 2시 처인구 김량장동 페이지 웨딩홀에서 새로 지은 책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의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 후보와 동명이인인 인기 개그맨 정찬민씨가 출연해 토크쇼 방식의 북콘서트로 진행키로 해 눈길을 끈다. 정 후보가 연예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찬민 개그맨에게 토크쇼 진행을 맡아줄 수 있느냐고 슬쩍 내비쳤는데 그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따라서 이날 북콘서트는 개그맨 정찬민이 묻고, 정치인 정찬민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딱딱하게 진행되는 다른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와 달리 유머와 개그가 곁들여져 재미있는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토크쇼에서 자신의 시장 재임시절 업적과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 출간한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정 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일했던 4년간의 경험과 소회는 물론 자신의 소신과 비전을 담았다. 특히 정 후보가 시장 재임 기간 중 시정과 관련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취임 초기 ‘녹지회 해체’와 인사와 관련한 비화도 털어놓았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1~5장까지는 시장재임 4년간의 업적을 사진과 곁들여 회고했으며, 6장은 새로 도전하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꿈을 밝혔다. 목차는 1장 구태를 벗다, 2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 3장 난제해결사, 4장 용인만 바라본 4년, 5장 채무제로를 달성하다, 6장 끝나지 않은 도전으로 구성돼 있다. 정 후보는 “출판기념회 방문객들을 위해 좀더 색다른 방식이 없을까 고민하다 동명이인인 개그맨 정찬민씨를 초청해 토크쇼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며 “찾아오는 시민들이 즐겁게 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제16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사단법인 반디불이(교장 박인선)는 다양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온 ‘반딧불이정기예술제’가 16회로 오는 19일~26일까지 8일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사단법인반딧불이 갤러리와 앞마당에서 16주년 정기예술제를 개최한다.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공연, 출판기념회, 전시로 꾸며진다.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기념식과 아울러 성인장애인들이 만든 시집 ‘동행’의 16호 출판기념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 농악·합창·타악퍼포먼스·댄스·포크댄스 등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전시는 19일~26일까지 문화강좌에서 배운 토탈공예·초크아트·캘리그라피·도심속텃밭·사진·주간활동서비스·공익광고·가죽키링·야간보호·퀼트공예·시화등 작품과 활동사진 200여점이 선보인다. 예술제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박인선 교장은 “16년을 뒤돌아보니 감동이다. ‘투게더’를 다짐하며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가 마련돼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가슴속에서도 자신감이 넘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인간존엄’을 모토로 16년째 이어가고 있는 반딧불이 예술제는 문화 복지에 대한 참신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해 본다.
-
[정치] '용인시에 슈퍼맨이 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가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가 성료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주광덕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고성국 정치평론가, 정관계 인사와 용인시 각 대표 등 지지자 5,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선거 출마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 정찬민 시장의 인사말과 고성국 정치평론가와 대담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출간된 ‘슈퍼맨 정찬민’책은 시장 선거 출마때부터 용인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던 이야기들과 현장속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화보집으로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용인 시민을 위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미래 100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실천할 것”이라며 “이젠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주광덕 도당위원장은 “정 시장은 용인의 비전을 가지시고 계신 분이라며 아마 대한민국 지방자치에 초석을, 지방자치에 새로운 발전 모두를 희망차게 만드시는 분이 정찬민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 고성국 정치평론가와의 대담에서는 슬라이드 사진을 보면서 용인 시정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한 이야기, 무상교복·무상급식 정책 시행, 태교도시 등과 관련된 것을 설명했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와의 대담에서는 슬라이드 사진을 보면서 용인 시정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한 이야기, 무상교복·무상급식 정책 시행, 태교도시 등과 관련된 것을 설명했다. 특히 규제개혁 관련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평가해서 용인시가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해 청와대에서 226개 자치단체장 대표로 브리핑을 하고 상을 탔던 기억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해서 하루에 1억700만원씩 나가는 이자가 지금은 제로인 점을 강조했다. ▲ ‘슈퍼맨 정찬민’은 정 시장이 지난 2014년 용인시장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지금까지 시장으로서의 활동 및 용인시민들과 소통해왔던 그의 모습이 담긴 화보집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이어 “시장 재임기간 교육 예산을 13배 늘렸고 오는 2019년에는 25배정도 늘릴 것이고,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용인시가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다른 도시에서 배워갈 정도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표준이 되고 있으며 용인의 변화를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여러분과 함께 용인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슈퍼맨 정찬민’은 정 시장이 지난 2014년 용인시장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지금까지 시장으로서의 활동 및 용인시민들과 소통해왔던 그의 모습이 담긴 화보집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
용인미래 100년 준비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 갖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저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저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슈퍼맨 정찬민’은 정 시장이 지난 2014년 용인시장 출마 때부터 최근까지 용인시민들과 주고받은 소소한 이야기들과 자신의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올린 내용의 일부를 화보집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용인시민과 함께 했던 3년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83쪽 분량의 이 화보집은 수록된 수많은 사진들만 봐도 그가 슈퍼맨처럼 열심히 뛰었음을 단박에 알 수 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용인 만들기’,‘용인 시작은 인권이다’, ‘용인지심 지방자치의 길을 묻다’등 3부로 엮은 이 책에서 그는 용인시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했던 체험과 경험을 담은 것은 물론이고 용인의 미래 100년에 대한 구상까지 함께 제시했다. 반딧불이 학교 교장 박인선, 용인시 홍보대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유승민의 애정이 담긴 추천사도 함께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지심(龍仁之心)’이란 말을 좋아한다는 정 시장은 “시민이 최우선 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오로지 시민만 보고 달려 용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용인의 100년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그런 의미에서 시민들과의 추억들을 모아 책을 내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 ‘용인지심(龍仁之心)’이란 말을 좋아한다는 정 시장은 “시민이 최우선 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오로지 시민만 보고 달려 용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용인의 100년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그런 의미에서 시민들과의 추억들을 모아 책을 내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금 용인은 다른 도시가 배워갈 정도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자랑이 되고 있다”며 “화보집을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출판기념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시장은 취임 이후 천문학적 규모의 용인시 부채를 최우선으로 갚고, 수십 년 묵은 굵직굵직한 장기지연 난제들을 해결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 중·고등학교 동시 무상교복 지원과 고교3학년 무상급식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정부평가에서 안전도시로 선정되는 등 시민안전을 지키고, 수많은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도 힘썼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용인시는 정 시장 취임 이후 규제개혁부문 대통령상을 비롯한 대통령상만 4번이나 받았고, 총리상 장관상 등을 합하면 130여 차례나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알차게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100세 시대, 인생 제2막 어떻게 살 것인가?▲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책 사진 [광교저널]‘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법‘을 출간하고, 29일(목)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혜숙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류경기 행정1부시장, 이제원 행정2부시장, 김종욱 정무부시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단체장들과 지역인사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마쳤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전자정부협의체 총회 참석 관계로 해외 출장 중이라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축사로 대신했으며,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두관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왔다.김 위원장은 지난 2013년, 사회적경제에 관한 종합 정책평론집인 ‘서울, 사회적경제에서 희망찾기‘에 이어 4년 만에 두 번째 저서를 발간했다. ‘50플러스세대, 인생제2막을 사는법‘에는 전후(戰後)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들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더욱 더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과 고령화,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김 위원장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있다.김 위원장은 “정책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0∼64세의 50플러스세대를 위한 특화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라며,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장년층 지원정책을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향후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과 제2장에서는 50플러스세대가 누구인지, 왜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주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고,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서울시의 50플러스세대 지원체계와 세부 정책 등을 설명한다.제5장과 제6장에서는 국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50플러스세대 지원정책과 사례를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도출한 후 마지막 제7장에서 50플러스세대 지원 정책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이번 김 위원장의 도서출간에는 정·관계 인사들의 추천의 글이 이어졌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책이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50플러스세대의 성공과 재도약에 든든한 동반자이자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이 장년층 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하고, 무엇을 고쳐야 하며, 어떤 사업을 펼쳐야 하는가에 대해 냉철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둔 제언들이 있다”며, 이 책의 일독을 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작이 반이다? 아니 좋은 시작이 먼저다!”라는 김 위원장의 문제의식을 소개하고, “서울시 정책을 되돌아보게 만든 책 이었다”며, “저를 비롯한 많은 50플러스세대에게 꼭 필요한, 그리고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했다.김 위원장은 출판기념회를 마무리하며 “출산율이 현저히 낮고 고령화가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에 비춰 봤을 때 50플러스세대는 너무나 귀중한 인적자원이다. 핵심생산가능인구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일할 수 있는 건강과 활동력을 갖춘 이들의 잠재력을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할 때다. ‘50플러스세대, 인생제2막을 사는법‘에 역동적인 50플러스세대들을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면서, “이 책이 앞으로 우리나라 장년층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안내서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의 정책과 재정전문가로 정책연구위원장, 예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운영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의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지방분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
장애인·비장애인의 축제···(사)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용인 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반딧불이정기예술제’가 13회로 개최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 이하 반딧불이)는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용인 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반딧불이정기예술제’가 13회로 개최된다. 반딧불이에 따르면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도우미 봉사 참여를 유도해온 (사)반딧불이는 용인의 성숙한 시민사회의 성장에 디딤돌이 돼 왔다. 전시는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도예, 미술, 생태목공, 캘리, 토탈공예 등 7개교실의 각종 작품·사진이 전시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공연은 22일 오후 6시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 합창, 난타, 댄스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예술제 공연 참가자 김민준(17세,남 보라고 1)은 “우리의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고 땀 흘려 연습한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예술제의 서막을 여는 오프닝 행사는 같은 날 공연관람 후 전시장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꾸미는 시집 ‘반딧불이’의 13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예정돼 있다. 이번 예술제는 반딧불이의 13번째 예술제로 장애인에 대한 성숙한 의식의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연대를 형성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예술제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 박인선 교장은 “14년을 뒤돌아보니 감동입니다. ‘해피데이’를 다짐하며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가 마련돼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이며 장애인들의 가슴속에서도 자신감이 넘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반딧불이 예술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복지에 대한 참신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해본다. [문의 : TEL. 031-333-8191 FAX. 031-333-8189 카 페 : http://cafe.daum.net/yonginfd]